“추석 연휴 휴일지킴이 약국, 감사드립니다”

지난 9일 한동원 성남시약사회 회장은 관내 휴일지킴이약국에 들어서자 마자 약국장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고개를 숙이며 인사했다. 한 회장은 수행원이 없는 자리에서 회원약사들과의 환담과 함께 추석연휴에 회원가족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일일히 약사를 비롯 약국 업무를 보고 있는 직원들에게도 약수와 덕담을 했다.  

성남시약사회 소속 299개 약국들이 추석 연휴 휴일 지킴이 약국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 나흘간 이들 약국들은 순차적으로 연휴 첫날인 지난 9일 98개소를 시작으로 10일 28개소, 11일 51개소, 12일 122개소로 연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성남시약 한동원 회장도 지난 9일부터 추석 연휴기간 내내 이들 약국을 방문하고 격려했다.

이들 약국을 방문해 회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 회장은 "명절 연휴기간 중 시민건강권 보호를 위해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봉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국민보건향상을 위한 회원님들의 이같은 노력은 약사직능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