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약사회(류병권 회장) 약학위원회(성기현 부회장, 김 건 위원장)에서는 지난 14일 밤 8시부터 9시까지 대한약사회 지역환자안전센터 임지영 약사를 초빙하여 ZOOM을 이용한 온라인 게릴라 강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의 주제는 '환자안전을 위한 지역약국의 역할`로 사전 신청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약사회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강의에서는 노원구 근무약사를 포함해 회원 총 63명의 약사들이 신청을 했다. 그만큼 성황리에 개최됐다는 단면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의가 끝난 후 설문을 실시한 가운데 설문 결과를 살펴보면 우선 '강의를 통해 환자안전과 환자안전보고활동에 대한 개념을 정확히 이해했다'는 대목(응답률 96.9%)이 인상적이다. 이어 ▲'강의를 다른 약사님에게 추천하겠다'에 96.5% 응답했고, ▲'노원구약사회 차원에서 의약품이상사례 및 환자안전보고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에 82.8% ▲'추후 의약품이상사례보고 뿐 아니라 환자안전보고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하실 의향이 있다'는 89.7%의 응답률을 보였다.

이어 ▲'게릴라강의를 통해 듣기 원하는 주제가 있다면'에서는 임상에서 알아야하는 필수 전문지식, , 약화사고발생시 대처방안과 실례, 여드름 치료 및 관리, 한방 과립제 응용 심화강의, 상호 복약지도 시 자주 나오는 상호 병용 금기 약들 주제 강의'를 ▲동일성분제 잘하는 비결 등도 약사들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한편 노원구 약사회는 의약품 이상사례보고 및 환자 안전보고 콘테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