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는 올해 건강서울페스티벌 성공을 자신하고 있다. 

서울시약은 개막 하루전인 15일 서울 서초동 서울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한동주 서울시약 회장을 비롯 대회 준비위원장인 유성호 위원장이 함꼐 했다.

우선 한동주 서울시약 회장은 이번 건강서울페스트벌에 대해 언급했다. 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성호 준비위원장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다"며 "약사들이 국민속에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자리로 약사들의 미래와 직역에 대한 알려주기 위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회식은 KG 하모니홀로 바꿨다. 행사 진행을 위해 코로나 팬데믹에 신속한 대응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준비위원회는 대회 막바지에 행사장소에서 변경했다. 코로나방역수칙에 대한 민원이 발생해 기존 행사장소를 긴급히 옮겼다.

올해는 오세훈 서울시장,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영상 메시지를 대신하고 약사 출신 국회의원들 총출동한다.

한동주 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모여 코로나임에도 축제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며 "즐거움과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젊은 층의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정의했다.

서울시약에 따르면 온라인 개회식과 함께 랜선 약 상담소, 건강주간 이벤트, 어린이용 약사 진로 체험 교육 킷트 사업을 이번 행사의 주요 이벤트로 뽑고 있다.

온라인 건강테스트의 경우 서울시 내 약국 약사들이 참여하는 이벤트다. 시민들이 건강서울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미리 약 상식 퀴즈에 참여한 후 기념품 수령 약국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집행위원회는 지난해에 부족이어 점들을 보완해 해당 많은 참여자들이 골골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바꿨다.

또한 보완한 사항으로는 건강주간 포스터 인증 이벤트에 서울시 내 약국을 방문한 시민이 약국에 부착된 건강서울페스티벌 포스터를 촬영해 개인 SNS에 업로드 한 후 인증 URL 정보를 입력하면 당첨자를 선정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 또한 다채로운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와 같이 랜선 약 상담소를 운영해 오는 16일 오후 2시 20분부터 5시 30분까지, 17일 오후 3시 40분부터 5시 30분까지 건강서울페스티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특히 시약사회는 이번 랜선 상담소 진행 중 현재 약사사회의 최대 이슈인 한약사 문제와 의약품 택배배송과 관련해 언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체 타임테이블에는 16일부터 랜선을 이용한 개막식 생중계를 시작으로 건강서울페스티빌유튜브을 연이어 진행한다. 또 건강주간 온-오프라인 이벤트는 서울시약국과 건강서울페스티벌홈페이지를 통해서 이어진다.

한동주 회장은 "특히 올해 행사는 약사들의 역할에 대해 보다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진행된다"고 밝히며 "젊은 층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육아맘들의 지원이 특색이다"고 강조했다. 

약사들의 역할에 대해서는 유성호 준비위원장이 설명했다. 유 준비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해 "온라인은 포기할 수 없는 것으로 장점이 분명하다"며 "예전에는 없는 젊은 층이 함께 한다는 점에서 축제를 보다 넓은 영역으로 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약사들의 참석률을 높다. 특히 분회장들과 여약사회가 함꼐 한다.

확정된 부분으로는 회원들의 참여도가 높다는 것. 참여율 뿐 아니라 자부심까지 포함되어 있다. 국민과 함께 하는 약사회 행사로 경품을 준비하는 한편 홍보에 따른 온라인으로 된 이후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유성호 위원장은 "들리는 바로는 내원객들이 갖는 흥미는 매우 높다"며 "어린이 약사 체험키트의 경우 오픈하자마자 바로 매진되며 1000명 이상 참여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주목되는 부분으로는 랜선약사 사전 질문도 한 몫하고 있다. 그동안 쇄도가 빗발쳐 경품을 위한 행사는 아니지만 반응들이 고무적이다.

이번 건강서울페스트벌의 시민들의 관심도는 이뿐만이 아니다. 올해는 다양한 약사현안을 시민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한약사문제, 약배달과 관련 약사들의 설명과 함께 홍보에 중점을 뒀다.

한편 서울시약사회 임원 1인과 유튜버 약사 1인이 공동 진행하는 방식으로, ▲어린이 건강 ▲면역력 ▲여드름, 미맥, 탈모 관련 기능성 화장품과 의약품 ▲영양제의 효과 ▲지나치기 쉬운 약물 부작용 등이 다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