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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인 이하 기업 수 늘어 증가세 '멈칫'올 2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 증가세는 여전....청년 고용 늘었지만 일자리는 감소세 유지
김형진 기자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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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27  10: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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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보건산업 고용 동향이 발표됐다. 산업별로 볼 때 전년 동기 대비 3만 9천명이 증가했다.  청년층을 비롯 장년층 일자리의 증가세는 여전했지만 아직까지 코로나 여파로 인해 청년 고용과 기업 수 감소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신유원 보건산업진흥원 산업통계팀 팀장에 따르면 아직까지 직종 내 이동수가 증가폭이 적어 10% 이내로 형성되고 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업종별 이동수가 제한적으로 이뤄져 종사자 수가 7만 6천명으로 전녀 도기 대비 평균 3.6% 증가세를 유지한 것도 보건제조산업이 조속적인 종ㅅ사자수 및 비중을 늘리면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업별로 볼 때 의료서비스 종사자 수는 80만 3천명으로 집계된다. 총 종사자의 82.7% 비중으로 제약 7만 6천명(+3.6%), 의료기기 5만 6천명(+4.6%)를 차지했다.

 

특히 제약 및 제조산업의 경우 전녀 동기 대비 2.6% 증가세를 보여 전체 제조업 대비 1.5% 높은 성장세가 눈에 띈다. 산업분류별로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2,941명)’ 분야에서 전년동기 대비 40.7%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으며, 그 뒤로 ‘한의약품 제조업(1,782명, +3.4%)’ , ‘완제의약품 제조업(52,477명, +2.9%)’,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19,241명, +1.4%)’ 순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기의 경우 2021년 2/4분기 의료기기산업 종사자 수는 5만6천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6.1% 증가하였다.  지난 1/4분기 성장률(+5.5%)보다 0.6%p 상회하며 2분기 연속 최고치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임플란트’, ‘콘택트렌즈’, ‘초음파 영상진단기’ 등 수출 주요품목 회복세 및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진단키트 수요 지속으로 관련 업종인 ‘그 외 기타 의료용 기기 제조업(+10.2%)’, ‘전기식 진단 및 요법 기기 제조업(+7.6%)’, ‘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관련 제품 제조업(+6.4%)’ 분야의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10% 안팎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안경 및 안경렌즈 제조업(△3.5%)’, ‘의료용 가구 제조업(△2.0%)’ 분야의 종사자 수는 여전히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내고 있지만, 감소폭은 완화되었다.

 

반면 화장품 산업의 경우 전년 동기보다 4.2% 종사자 수가 줄어들어 3분기 연속 일자리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금년 2/4분기의 경우, 코로나19 본격 발생 이후 최근 1년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였다.

   
 

신유원 팀장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화장품 제조업의 경우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장 및 여성 종사자를 중심으로 3분기 연속 큰 폭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으므로, 이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 파악 및 해결방안을 적극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조사한 바로는 화장품 종사자 수 증가율(전년 동기대비)이 지난 2분기 1.7%에서 3분기 0.2%, 4분기 0.5% 올해 1분기 3.3%다. )

 

진흥원은 의료기기 및 제약산업에 비해  ‘300인 이상’ 화장품 사업장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 주요 요인을 작용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화장품 산업은 전년 동기 대비 9.3% 큰 폭으로 감소했다. 반면 전체 사업장 수는 증가세를 유지해 이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장별 종사자 이동이 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한편 진흥원은 연령별 종사자에 대해 조사를 벌었다.  보건산업 종사자의 경우 대체로 직종간 이동보다 연령대 범위에서 20대에서 40대 본포가 높다.

 

이번 조사에도 연령대 범위에 직종 종사자는 크게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크게 눈에 띄는 것은 29세 이하에서 27만 7천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는 점과 중년층 중 40대가 23만 3천명으로 전년에 비해 수에서 크게 줄지 않았다는 점이다.

 

진흥원은 화장품산업을 제외한 나머지 산업에서 청년층 종사자 수가 전년 동기대비 모두 증가한 이유로는 의료기기산업에서 7.0%로 가장 큰 폭의 증가(0.5%→7.0%)를 보이고 청년층 일자리 채용이 늘어난 것에 주목하고 있다. 

   
▲ 보건산업별 신규일자리 창출 점유율

반면 신규 일자리 창출에는 제한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도 점쳐졌다. 신규 일자리를 늘었지만 한편으로는 감소한 일자리 수도 늘었다. 2021년 2/4분기 보건산업 신규 일자리 수는 1만3천 개 창출되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천2백 개(19.8%) 감소했다.

 

신규 일자리는 보건의료 종사자가 포함된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14,531개로 85.6%의 비중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의료기기 1,138개, 제약 836개 및 화장품 467개 순이다.

 

직종별로는 ‘보건·의료 종사자’ 분야에서 5,863개로 34.5%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간호사’ 3,757개(22.1%), ‘제조 단순 종사자’ 855개(5.0%), ‘생명과학연구원 및 시험원’ 707개(4.2%), ‘경영지원 사무원’ 624개(3.7%) 순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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