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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발 변이바이러스, 다른 감염사례 속출검은 공팡이...진균에 따른 스테이로드 처방조차 할 수 없어
김형진 기자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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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16  09: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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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도발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일명 델타변이로 하루 4만 여명의 확진자가 새로 발생되고있는 가운데 특히 변이 바이러스가 진균을 비롯 다른 감염에 따른 치사율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털곰팡이증에 감염된 것을 알게 됐을 때는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일명 '검은 공팡이, Black fungus'라 불리는 감염증은 학계에서는 무코랄레스에 속하는 균류다. 이 균류의 경우 사람의 피부를 변색시키고 심하면 혈류까지 막아 치사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게 현지 의료인들의 증언이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처방이 매우 제한되어 있어 항진증 치료제와 네크로틱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조차 할 수 없고 망맘증으로 변질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

 

이 진균증이나 접합진균증의 경우 코와 턱 그리고 얼굴과 눈, 나아가 뇌로 빠르게 퍼진다. 지난 5월까지 인도에서서 발병 중인 코로나로 인한 합병증은 1만 7717건으로 현지 의료계는 파악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는 사망률이 코로나 대유행전부터 치사율이 54%에 이르렸지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치사율이 이를 상회할 것으로 학계는 보고 있다.

 

최근 나온 코로나-19와 연관된 통계 리뷰를 살펴보면 올해만해도 101건이 발견됐다. 이들 중 82명이 인도에서 나머지 19명은 전세계에 고르게 분포돼 코로나로 인한 진균 및 다른 합병증 사례가 늘 수 있다는 경고가 학계를 통해 나오고 있다.

 

한 보건의료 관계자는 "당뇨병, 코로나-19 치료제가 이 미생물에 대한 면역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며 "특히 코로나 집중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스테로이드제 치료제를 쓸 경우 면역력을 망가뜨릴 수 있다"고 밝혔다.

 

털곰팡이증은 콧속의 공간인 비강에서 시작해 눈을 감염시킨 뒤 폐와 뇌까지 침투하면 사람을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치명적 질병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눈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단계까지 가면 안구나 턱뼈를 제거해야 생존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해 항진균제를 맞으면 치료받으며 생존도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가난한 환자들은 초기 단계에서 감지하지 못해 감염이 상당히 진행된 이후에 병원을 찾고 최근에는 드물게도 당뇨병 환자, 알츠하이머환자들이 이 감염증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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