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바이오(FromBIO)는 인류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존재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자연에서 찾아낸 좋은 재료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원료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이다.

프롬바이오는 지난해 매출 약 1,080억원, 영업이익 약 210억 원을 기록했다. 2019년 대비 각각 약 75%, 296% 성장을 이뤄내 눈에 띄는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공모 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영향력 있는 모델을 기용한 스타 마케팅 전략과 더불어 차별화된 제품력을 기반으로 유통 채널 전 부문에서의 영향력 확대가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프롬바이오 기업공개에 따른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4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를 제출했다. 자사는 지난해 매출 약 1,080억 원, 영업이익 약 210억 원을 기록하며 2019년 대비 각각 약 75%, 296% 성장을 이뤄내 눈에 띄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공모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배우 이병헌, 김혜수 그리고 가수 선미 등을 모델로 기용한 스타 마케팅 전략이 눈에 뛴다.

프롬바이오의 성장세에는 지난 2011년 식품연구소 설립을 시작으로 바이오연구소, 의약연구소에 이르는 연구를 통한 성과가 반영됐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프롬바이오가 강세인 식품연구소는 총 10건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를 식약처를 통해 인정받고 다년간의 연구를 통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에 대한 연구개발 경험 및 노하우를 보유해 회사의 매출확대에 앞장섰다.

이어 프롬바이오의 바이오연구소는 세분화 전략 및 차별화된 기술을 통한 맞춤형 치료제 개발을 목전에 두고 있다. 다양한 연구인력을 통해 최신 연구 설비를 갖춘 프롬바이오는 탈모 예방 및 발모 촉진 기능성 소재의 단계별 효능 및 효과를 입증하는 데 몰두하고 있다.

자체 기능성 소재 및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로 직결돼 프롬바이오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최고의 탈모 신약 연구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프롬바이오는 AI플랫폼 기반 Bio big data mining을 바탕으로 천연 소재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프롬바이오는 의약연구소를 설립해 염증질환, 자가면역질환, 알레르기질환 및 암 질환 등 인류의 다양한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해결하기 위해 다수의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최신 연구 설비를 통해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미래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선 최종적으로 임상과정이 필수다. 프롬바이오는 퍼스트 인 클래스 신약개발과 면역질환치료제, 신약플랫폼 기술개발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형암, 섬유화, 폐질환, 면역질환을 탐색하고 있다. 아직 전임상을 진입을 서두르고 있
다.

자체적으로 신약물질인 'FB-P001'과 약물전달체인'FB-VP101', 신약플랫폼'FBVP201'를 갖춰 각 질환에 대한 효능 및 안정성 등 세밀한 탐색을 진행하고 약물역학과 치료물질의 이산적인 콜라보를 시도하고 있다.

소비자가 만족하는 검증된 건기식 브랜드 '프롬바이오'

▲ 사진 좌부터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 위건강엔 매스틱, 홍쓰다스 와일드망고 다이어트 젤리플러스+

건강기능식품회사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만족을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 특히 기존 OTC, ETC와는 달리 효능적인 면에서 빠른 효과를 보장 받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인식이 점차 바뀌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건기식을 접하는 소비자 측면에서 효능적인 면에서 일반의약품보다 효과는 더디지만 부작용이 적은 것을 선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면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빠르게 성장하는 원동력으로 작동한다. 특히 프롬바이오를 보면 지난 2018년부터 2019년 대표 한류 브랜드로 외국인들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다.

한류를 사랑하는 아이사인을 비롯 최근 한류열풍이 유럽, 미주까지 넓어져 프롬바이오의 대표 제품인 보스웰리아, 매스틱, 와일드망도 등이 대표 한류브랜드로 이미 자리를 잡았다.

또한 프롬바이오는 국내에서 소비자 만족도지수분야 지난 2019년 1위를 차지하며 위건강 기능성 시장에서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위건강엔매스틱'으로 프로바이오의 대표 건강 기능성 식품이다. 특히 개별인정원료인 그리스 키오스산 매스틱은 식약처인증을 받았다.

 '눈건강엔 빌베리플러스'를 출시한 프롬바이오는 지난해 소비자만족대상에 선정됐다. 눈건강을 위한 3가지 원료인 빌베리 추출물, 오메가3, 루테인을 모두 함유해 눈 노화및 건조증 등 눈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프롬바이오가 강점이 이유에는 엄선된 원료들은 효능에서 일반약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 주목된다.

'제 2· 3의 도전'은 진행중

“적자 20억 원을 기록하던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가 연 매출 620억 원을 올리는 회사로 성장했다.” 심태진 대표는 지난 2006년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회사‘프롬바이오’를 설립해 이후 해외 건강기능식품 원료 공급사에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로 탈바꿈했다.

심 대표는 "검증된 원료로 제대로 된 제품을 직접 만들겠다는 결심을 한 것은 지난 2013년부터다"며 "국내에서 단독으로 다룰 수 있는 새로운 원료를 찾기 위해 세계 박람회장들을 돌아다니며 원료를 수입하고 얻은 깨닫움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특히 해외 직접 구매가 증가하면서 제대로 된 효능이 답보되지 않아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퇴보된 것을 직접 목격하며 지금의 모습으로 바꿔놨다.

품질을 높이는 것에 역점을 두고 기존 업체라면 망설일 수 있는 일을 심 대표는 일체의 망설임 없이 뚝심있게 추진한 것을 보면 프로바이오가 지금의 위치에 있는 것을 단적인 예다. 심 대표는 경기 수원에 자체 식품연구소도 운영하고 있다. 전체 임직원의 약 30%가 연구 인력일 만큼 프롬바이오의 원료에 대한 집착은 대단하다. 최근에는 국내 토종 소재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 조만간 상품화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외에도 생활용품, 뷰티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중이다.

심태진 대표는 초기 야심차게 준비한 '백수오 제품'이 2010년 백수오 사태로 인해 20억원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프로바이오는 적자를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이다.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벌써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수만 10건에 달한다.

이런 기초적인 연구는 자사의 대표 제품군을 늘리고 특출한 건기식제품을  내놓게 된다. 그중 보스웰리아 추출물과 매스틱검이 함유된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와 ‘위건강엔 매스틱’는 가장 눈에 띈다. 최근에는 눈건강엔 빌베리 플러스' 와 ‘수면건강엔 락티움 플러스’등을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너 뷰티 브랜드‘디밥(dibab)’을 통해 ‘헬시핏 와일드망고 다이어트’등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원료주의 안티에이징 브랜드‘매스티나(mastina)’를 통해서는 스킨케어와 생활용품 시장을 공략한다.

자체 브랜드 매스티나(mastina)는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자연 유래 성분에 기반한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제품이다.

프롬바이오는 식품·바이오·의약 부문의 자체 연구소와 GMP 공장을 보유해 원료의 탐색, 개발부터 우수한 품질의 제품 생산까지 모두 소화하며, 신약 및 플랫폼 기술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주력 상품군인 건강기능식품, 건강식품 외에도 뷰티, 생활용품 상품군까지 확장해 안정적인 실적을 다져 나가고, 동시에 미래 동력 연구 개발에도 집중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프롬바이오에 따르면 현재 연구 중인 분야는 줄기세포 분화 원천기술개발, 탈모 신약 개발,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