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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해법'제시자, 권석형 회장중앙대약대 박사로 한국건식산업의 '전성기' 열어
이상우 기자  |  law07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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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03  10: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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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시대 한국사회의 화두는 면역력과 건식이 되고 있다. 중앙대 약대 박사출신으로 제약업계에 다년간 근무했던 건식협회 권석형회장은 약사약국은 일반국민에게 '건식최고전문가'임을 강조한다. 과학자인 약사와 건식의 조합은 합리적이다. 권석형 회장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약국신문 주간 이상우>

얼마 전 통계청은 2030년이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가 24%로 증가해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예상보다 고령화의 속도가 점차 빨라지면서 현재 고령층뿐 아니라 앞으로 노년기에 들어설 청장년 세대들에게도 웰에이징(well-aging)은 삶의 주요한 목표가 됐다. 단지 나이와 수명을 연장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건강한 장수’가 중요한 시대가 된 것이다.

   
▲권석형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노바렉스회장.중앙대 약대 약학박사

최근 많은 사람들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한 설문조사에서 국내성인 10명 중 9명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을 만큼, 바쁜 일상으로 부족한 영양을 챙기기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건강기능식품은 간편하면서도 유용한 건강관리 방법으로 선택받고 있다. 높아지는 수요에 발맞춰 기능성 소재의 개발, 제품의 출시도 활발해지면서 건강기능식품은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다양한 판매처에서 원하는 기능성을 가진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소비자들은 전보다 자유로운 제품 선택권을 갖게 됐지만, 각종 건강 정보 프로그램, 온라인 광고 등 미디어를 통해 노출되는 수많은 건강기능식품 중 적합한 것을 분별해내야 하는 책임 역시 안게 됐다. 물론 건강기능식품은 ‘질병의 치료’가 목적인 의약품과 달리, 일상 식사에서 결핍되기 쉬운 양양소나 인체에 유용한 기능을 보충하기 위한 식품의 개념으로 섭취 주의사항을 따를 경우 신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희박하다. 하지만 현 사회에서 건강기능식품이 건강관리의 주요한 도구로써 폭넓게 소비되고 있으므로, 소비자를 위한 정확한 상담과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바로 이 점이 건강기능식품 판매처로서의 약국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다. 약국은 소비자가 가장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건강 상담소이자, 인체건강과 영양학에 대해 전문적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약사를 편하게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약사는 영양학적 관점에서 소비자의 건강상태를 진단, 기존에 복용하고 있는 의약품과의 관계를 고려해 최적의 건강기능식품 추천을 해줄 수 있다. 또, 섭취량과 시기, 함께 섭취하지 말아야 할 건강기능식품의 조합 등 상세한 섭취지도까지 가능해 종합적인 건강기능식품 상담가의 역할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과 함께 양산된 여러 해결과제들에 있어서도 약국과 약사가 채워줄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소비자가 여전히 구별하고 있지 못하는 ‘건강기능식품’ 과 ‘의약품’ 간 차이를 누구보다 명확하게 교육할 수 있을 것이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잘못된 표시광고나 불법 판매에 의해 장년층 및 노년층이 현혹되지 않고 안전하게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창구로써의 역할도 담당할 수 있다.

앞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약국에서 찾는 소비자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 이는 곧 약국과 약사가 건강기능식품 분야에 있어 부족한 영양소와 약물과의 상호관계를 가장 잘 조절 및 관리해줄 수 있는 건강전문가로서의 활약을 펼치게 될 것이라는 의미다. 약사의 효과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정부 및 업계 관계자들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이해와 상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제도적 지원이 마련해야 할 것이며, 약사 개개인 역시 능력 개발에 대한 의지와 투자가 요구된다. 현 시장을 구성하고 있는 여러 주체들의 책임 의식과 발전 노력이 더해진다면, 약국이 국민의 종합적인 건강을 관리해줄 수 있는 최적의 건강증진센터로서 발전하는 날이 곧 도래할 것이라 확신한다.

노바렉스 '어닝 서프라이즈'..."분기 사상 최대실적 달성“

   
▲한국건식산업의 리딩기업 '노바렉스"

노바렉스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시장 예상치도 크게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노바렉스는 반기보고서를 통해 지난 2분기 매출액 6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49% 급증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69억원으로 58.66% 급증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노바렉스 2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525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이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15%가량 상회한 것이다.

순이익은 58.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1.1% 급증했다.

이로써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1,105억원, 영업이익 124억원, 당기순이익 119억원을 기록하게 됐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55.1%, 75.5%, 94.7% 가량 증가한 것이다.

노바렉스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시장 호황 속에서 차별화된 원료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R&D를 통해 개별인정원료 강점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오송 신공장이 완공되면 캐파가 두 배 가량 증가할 것"이라며, "국내외 새로운 고객사를 유치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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