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 마스크의 시중 유통에 따른 식약처 이의경 처장은 유통업계 대표들과 만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일 오전 이의경 처장이 서울 양천구 서울지방식약청에서 유통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용 마스크의 공적판매가 오는 11일로 종료됨에 따라 대형마트, 편의점 등을 통해 마스크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유통업계의 마스크 판매 현황을 파악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석 기업으로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이다.

이 처장은 "식약처 또한 가격, 품절률 등 시장 동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유통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유통과정에 발생하는 문제점들은 조속히 풀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