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철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장은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했다.

희망 캠페인에 참여한 신 원장은 김영모 인하대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학산 차단을 위한 방역 최전선에 있는 의료인을 독려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희망 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국민들에게 전하는 응원 문구를 적어 SNS 등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3일 신호철 원장은 “#힘내라 대한민국 #여러분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강북삼성병원이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SNS에 게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신 원장은 “방역 최전선에서 코로나 확산 차단에 힘을 쏟는 것뿐 아니라, 병원이라는 장소에도 안심하고 오실 수 있도록 병원 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국민들과 의료진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북삼성병원은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해 ▲키오스크 문진을 활용한 환자 분류 ▲호흡기 환자 이동 동선 분리 ▲코로나19 환자 병동 확충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 운영 등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신호철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과 홍성화 삼성창원병원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