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열린 강릉시약사회 '62회 정기총회'

지난 18일 열린 강릉시약사회 ‘제 62회 정기총회’는 지난해 감사보고 및 수입,지출결산에 대한 안건이 원대로 통과됐다. 또한 2020년 사업안 및 예산안은 초도이사회에 위임하기로 이날 결정됐다.

이석명 총회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열린 1부 행사에서는 우선 본안에 대한 안건이 먼저 붙여져 대약회비를 비롯 지부, 분회에 대한 회비 및 신상신고비에 대한 안건이 처리됐다.

이어 회장인사를 비롯 , 격려사, 축사, 시상식 순서로 진행된 가운데 먼저 김동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새로운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는데 있어 회원들의 성원과 협조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이 사업들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고 보완하여 공고히 해나겠다”고 밝혔다.. 또한“강릉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 묵묵히 애써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작년 취임 때 회원 여러분에게 약속드렸던 소통하고 실천하고 발전하는 약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있어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한 자세로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새해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김한근 강릉시장, 권성동 국회의원, 이기영 강릉시보건소장, 전승호 강원도약사회장, 대한약사회 김준수 총무이사, 이경복 강원도약사회 총회의장, 최백규 춘천시약사회장, 이호섭 원주시약사회장, 제약∙도매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마지막으로는 강릉시약사회를 위해 노력한 약사회원들의 시상이 이어졌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강릉시약사회장 시상

표창패: 홍순웅(동인당약국), 이예슬(다솔약품)

공로패: 우준기(플러스약국), 최승순(주문진시장약국)

감사패: 전석우(강릉시보건소), 김무성(강원지오영)

강릉시장 시상

표창장: 김학철(온누리보건약국), 김수진(율곡약국)

회원 회갑기념 축하금 증정

문일랑(온누리문일약국), 원영철(원약국), 최종정(강릉시민약국),

최태영(하나태평양약국), 허영자(유경약국), 함기철(아산중앙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