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약사회(류병권 회장)가 지난 9일 약학위원회(성기현 부회장, 김 건 약학위원장) 주최 지역약국 프리셉터와 필수 실습 및 심화 교육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삼육대 약대와 함께 진행했다.

이날 회의의 내용에는 오는 2020년 필수실무실습 계획 중 1차 교육 일정을 2020년 1월2일부터 2월7일까지 총 5주간으로 정하고 대상자의 경우 실습학생 13명, 실습 약국은 동문약국, 상계동문약국, 상계온누리 약국, 새고운 약국, 수락 100세 약국, 자연약국, 좋은 약국, 일진약국(성동구) 등 총 8개 약국에서 개시된다. 또한 2차와 3차도 각각 5주차 교육으로 이번회의는 결정했다.

이어 공통과제와 교재에 대한 회의와 평가방법 그리고 학생 근무 시간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도 논의 됐다.

이날 참석한 프리셉로는 류병권, 성기현, 김태우, 윤기욱, 박지남, 이형우, 전병관, 정순원, 정종찬, 김보현이며 송영천 김혜린 박준범 교수가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