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약사회 약학위원회(성기현 부회장, 김 건 약학위원장)는 지난 11일 약사회관에서 약국 경영활성화를 위한 임상영양요법 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강의는 세계 경기악화와 국내의 심각한 경기침체로 위축되어 있는 약국경영에 활성화를 위해 적으나마 보탬이 되고자 “임상강의”를 주제로 한 임상영양약학요법 강좌다

약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약학박사이자 (현)팜스 임상영양약학회 임상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홍진 박사가 강의가 진행돼 수강회원이 평소보다 많아 자리가 부족한 진풍경도 벌어졌다. 

또한 일부 수강자들은 다음날 공개된 SNS를 통해 이번 강의의 퀄리티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약사회는 지난 5일부터 강좌를 시작해 오는 12월 10일까지 6주간의 강좌를 계속한다. 또한 수강료는 무료로 별도로 교재비는 2만원이다.

한편, 이번 강좌는 수강자 모두에게는 영양약학회 홈페이지(www.pharmsacademy.com) 를 통해 약학박사와 Q&A를 통해 1:1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