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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문화 현대약품, '명절 선물 사절'20년째 이어온 전통...사내,외 예외 없어
김형진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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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6  12: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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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째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현대약품. 이번 추석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사회에서는 명절이 되면 선물을 서로 주고 받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지만 벌써 현대약품은 지난 1999년부터 지속하고 있다.

 

현대약품과 오랜 세월 약품 거래를 하고 있는 한 약사는 "이쯤되면 문화라고 해도 무방하지 않겠냐"며 "처음에는 어색했던 것이 지금에야 생각하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이처럼 현대약품은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이 사내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과 거래처 및 협력업체 간에도 명절 선물 일체를 주고받지 않도록 하고 있다.

 

최근 현대약품은 사내게시판과 공식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캠페인 내용을 게시하는 것을 비롯해 직원들이 불가피하게 선물을 받았을 경우 제공자에게 즉시 되돌려주고, 만일 제공자의 주소를 알 수 없거나 되돌려주기 어려운 경우 즉시 부패방지 책임자에게 전달하도록 교육했다.

 

또한 협력업체에도 협조 공문을 보내 투명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자사는 직원들의 반부패 및 윤리경영, 자율준수 실천의 의지를 확립하고자 부패방지 서약서를 받는 등 부패 방지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진행중인 만큼, 다시 한번 직원들의 인식 제고에 더욱 더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전부서에서 리스크 평가와 자율적 내부심사를 통한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2019년 10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 획득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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