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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평원 설립, 본격 괘도 오르나약계 주요 7인, 재단법인 약평원 창립이사회서 창립 발기인 나서
김형진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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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3  11: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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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한국약학교육평가원(약평원) 설립을 위한 창립(발기인) 이사회. 사진 왼쪽부터 ▲장춘곤 한국약학교육평가원 기획실행위원장 ▲한균희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이사장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정규혁 한국약학교육평가원 이사장 ▲박영인 한국약학교육평가원 원장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 ▲이용복 대한약학회 회장 ▲이광민 대한약사회 홍보이사.

 

한국약학교평가원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동 대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한국약학교육평가원(약평원) 설립을 위한 창립(발기인) 이사회를 갖고 본격적인 법인화 절차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한균희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이사장,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 이용복 대한약학회 회장,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이은숙 한국병원약사회 회장, 정규혁 약평원 이사장, 박영인 약평원 원장 등 7인이 약계를 대표해 재단법인 창립 발기인으로 나섰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재단설립추진위원회 경과보고와 설립추지문을 채택하고 정관 승인 절차를 진행했다. 이후 정규혁 성균관대 대학원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박영인 고려 약대 명예교수를 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자리는 약학교육에서 그 의미가 크다. 재단법인 약평원의 출범 의결한 지 꼭 9년만의 결실을 맺었기 때문이다.

 

또한 국내에선 의학, 치의학, 한의학, 가호학 등 보건의료인 양성교육에 대한 평가인증제가 법제화되었고 평가기관들이 재단법인으로 이미 설립됐지만 약계에선 아직 평가·인증조차 시행되지 않았고 재단법인 설립과 법제화가 되지 않고 있었다.

 

 

약평원은 재단법인으로서 보건복지부에 정식 법인등록을 하고 교육부로부터 평가·인증기관 지정을 받아 약학대학을 평가할 수 있게 된다. 올해 실시하는 예비평가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3년간의 본평가를 진행하여 통합6년제 전환 이전인 2022년까지 전국 35개 약대를 1차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약학대학 평가·인증 의무화를 위한 고등교육법 및 약사법 개정법률(안)’은 2017년도에 김승희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하였고 올해 9월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발기인으로 나선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이번 약평원 설립에 대해 “약대 평가·인증은 우수 약사양성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안이다”며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등 유관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고, 국회에서도 법안통과에 공감대가 형성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규혁 신임 이사장은 “창립(발기인) 이사회를 기점으로 공신력을 갖춘 평가기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국내외 평가기관과의 상호교류, 평가전문가 양성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약평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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