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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진출 위해 현지 법인 설립한 유한양행의약품 시장 가치 신규 3조원 성장 기대감 반영...각종 세금 우대 등 연구환경도 한 몫
김형진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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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8  16: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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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본격적인 호주 법인을 설립하고 오세아니아 시장에 진출한다. 


제약 업계에 따르면 이번 유한양행이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임상 및 파이프라인 확충에는 호주 시장 구축을 'YUHAN ANZ'를 지난 6월 설립했다.

 

이번 호주 법인 구축은 지난해 미국 현지 법인 설립과 동시에 이뤄져 주요 선진국 진출 추진과 맥락을 같이 한다. 당시 유한야행은 미 샌디에고와 보스턴에 각각 법인과 사무소를 설립해 외부에서 신약 후보물질과 원천기술을 발굴할 전망이 컸다.

 

또한 호주 진출에는 코트라가 최근 밝힌 자료 중 호주 의약품 시장 규모가 지난 2017년 119억 호주달러(약 9조 7000억원 어치)로 추산돼 오는 2022년에는 148억 호주달러 성장이 추정돼 약 3조원에 가까운 신규 성장 시장이라는 점이 이번 유한양행의 호주 법인 설립에 큰 영향을 끼쳤다.

 

특히 국가임상지원재단에 따르면 호주는 최대 43.5%의 임상시험 연구개발 비용에 대한 세금우대 및 선진의료연구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하고 있어 최적화된 연구 환경을 지닌 것으로 전해진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파이프라인 확충 등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위한 호주 법인 설립"이라며 "호주 진출 외에 구체적인 사업내용이 정해지진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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