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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부, 필리핀 ‘포락’서 약손사랑 전개김희식 부회장 등 봉사단 일행, 오는 14일까지 해외의료봉사활동 진행해
김형진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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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1  15: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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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7월 18일 경기도약사회 소속 의료봉사단 일행들은 필리핀 포락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경기도의료봉사단 일원으로 2019 해외의료봉사를 위해 필리핀 포락지역에서 약손사랑을 전개하기 위해 지난 9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번 일정은 9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작년에도 이 지역의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했었다.

 

올해로 해외의료봉사 10년째 맞이한 경기도의료봉사단은 경기도청의 후원을 받아 약사회를 비롯한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 등 도내 5개 의약단체에 소속된 분야별 전문가와 치과위생사회, 선교사, 일반 봉사자 등 총 42명의 봉사단으로 구성됐다.

 

필리핀 수도인 마닐라에서 차로 2시간 반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는 포락지역은 필리핀에서도 대표적인 취약지로 손꼽히는 곳으로 부족한 보건의료시설과 어려운 접근성 등으로 대다수 주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아이와 임산부 등 건강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이 꼭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봉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같은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 해외의료봉사에는 경기도약사회를 대표해서 김희식, 임용수부회장, 신윤호 단장, 조서연 위원장 등 총 4명의 약사가 봉사단의 일원으로 참가했으며 경기지부는 사전에 제약, 도매사 등으로부터 지원받은 약 2천 5백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이번 해외의료봉사 사업을 위해 봉사단에 기중하였다.

 

이번 의료봉사에 참가한 김희식 부회장은 “방문 첫날부터 수백여명의 환자가 몰려들어 쉴 새 없이 투약과 복약지도를 진행해 마치 전쟁터 같았다”고 한 후 “포락 지역은 필리핀 내에서도 의료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곳으로 열심히 봉사하여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오겠다” 며 현지 분위기와 소감을 전해 왔다.

 

이번 경기도약사회 해외봉사활동은 10년 전부터 매년 의료 취약지에서 활발한 의료 및 봉사활동을 전개해 해당 국가와의 우호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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