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약사회(회장 공영애)는 지난 26일(토)저녁 병점동 약사회관에서 내.외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공영애 현 회장(덕성여대, 63세)을 화성시약사회 제26대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공영애 회장은 “ 어느덧 3년 이란 세월이 훌쩍 지나간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 화성시회 원의 보금자리인 약사회관을 마련하며 앞 임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약사회 회 무에 관심을 가지고 회무를 이끌어 주신 부회장 및 이사께서 사업을 잘 이끌어 주신 덕분 이라고 말하며, 이번 임기에는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며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약사회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약사회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김정호 의장이 추천을 받아 총회의장으로 연임되었으며, 부의장은 임명 운 연임, 임형철 부의장이 선출되었고, 감사에는 현 한준수 감사, 양승모 감사가 각각 연임과 선출되었다. 

또한 2018년도 제54회 정기총회 회의록을 접수하고 2018년도 주요회무 보고가 이어졌다. 총회 상정 안건 중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원안대로 심의 및 승인됐고 보고사항으로 채택된 2019년도 사업비 예산 상향조정에 따라 약국 및 제약사 근무약사에 대한 연회비 인상이 보고됐다. 이어 2019년도 사업게획안과 예산안은 초도이사회로 위임기로 결정하였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경기도약사회장,  화성시약사회장 수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경기도약사회장 표창

박미영(예일약국), 이창용(광장약국)

○ 화성시약사회장 표창

오승은,황보영(한림대동탄 성심병원),이지훈(우성약국),조성희(참사랑약국),

조정원(소나무약국)

○ 화성시약사회장 감사패

김현주(백제약품 지점장)

○ 선구자 뺏지 전달

김경원(신제일약국),김구영(성신약국),홍영란(건강종합약국),임명운(한빛약국),정명희(센트럴 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