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태훈 대표이사가 19일 국제약품 창립 기념식에서 "앞으로 개량신약 투자 증대할 것"을 밝히고 있다.

국제약품(주)(대표이사:남태훈, 안재만)은 지난 19일 본사에서 제59주년 창립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5년이상 장기근속자 7명외 25명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신뢰의 상징으로 공로패 및 골드바, 현금이 수여되었으며, 우수사원 5명외 팀포상에 대한 표창을 수상했다.

남태훈 대표이사는 "그 동안 수많은 난관들을 극복하고, 지금에 국제약품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분들의 노력이라고 전하며 창립기념일을 맞아 10년, 15년, 20년, 25년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들께 포상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전과 배려의 핵심가치와 우리의 비전을 바탕으로 의약품 제조업으로써, 지속적인 제조 설비투자를 진행중에 있으며, 미래의 신약 및 개량신약 출시를 위해 대표 취임이후에 망설임이 없이 투자를 늘려 내년부터 점차적으로 좋은 결과가 나올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국제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를 시작으로 개량신약인 레스타포린 점안액 출시, 해외 License in 제품 도입, 안구건조증 개량신약 진행, DPP4 inhibitor 자체연구개발에 의한 우선판매권 획득, 세프디토렌 세립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미래 트렌드로 바뀔 Tamsulosin 0.4mg 와 sarpogrelate 생산기술 확보, 당뇨병 복합제 출시등 수많은 체크리스트들이 있으며 또한 신약물질중 하나인 항염증 치료제 개발을 빠르게 활성화시키고 있다.

한편 국제약품은 창립59주년 행사에 맞춰 기업과 단체로부터 꽃화환을 대신해, 전달받은 쌀 화환을 올해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기부 받은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