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약우회(회장 박대훈) 지난 10일 관내 음식점에서 7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반적인 약사회 회무 소개와 함께 협조 사항이 공유됐다.

이명희 회장은 “한국콜마 사장께서 ‘우보천리’란 말을 했는데 우직한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는 뜻”이라며 “소가 천천히 걷지만 뒤로가지 않는 것처럼 영업도 앞으로만 천리를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금봉 부회장은 “평상시 가족이나 고객에게 내 욕심을 덜 챙기고 정성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며 “영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이런 마음가짐이면 다 잘 되실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대훈 약우회장은 “올해 상반기가 마무리됐다. 앞으로도 정기월례회가 회원들과 친해질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금천구약사회 이명희 회장, 한상윤·임득연 부의장, 이금봉·박종구부회장, 이향주 위원장, 금천구약우회 박대훈 회장(신일제약) 외 11명의 제약사 회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