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사회(회장 이한길)는 지난 6일 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6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한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5월 전국여약사대회와 지난주 개최된 제11회 소년소녀가장돕기 골프대회를 모두 무사히 잘 치러냈다”며 “전국여약사대회에는 여회원들이 많이 참여해 대구시약사회의 저력을 보여줬고. 골프대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분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준비하신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곧 지방선거가 있는데 선거는 우리의 직능을 알리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도 되는 만큼 분회 차원에서도 후보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벌써 집행부의 임기 3년차 중반을 넘어가고 있는데 최근 약국가 질서 회복을 위해 회원들에게 호소문을 보냈고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임원 여러분들도 마지막까지 회원들을 위해 안정되게 회무를 잘 볼 수 있도록 약사회를 중심으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제39차 전국여약사대회 참석 결과, 제11회 소년소녀가장돕기 대구시약사회장배 범약업인 골프대회 개최 결과 등의 보고와 함께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정책수행 현황 실태조차, 2018년도 대구의료선진화 포럼(6.21 호텔 라온제나 5층 에떼르넬홀), 2018년도 제78차 FIP 총회 참가 신청, 2018년도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설명회 개최 등의 안내가 있었다.

또 ▲노숙인종합진료센터 이용자 무료진료사업(6.15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 ▲제6회 대한약사회장배 지오영 전국약사탁구대회(6.24 안양 호계체육관) ▲2018년도 회원연수교육 및 팜엑스포(7.8 대구엑스코 오디토리움) ▲시약사회관 옥상 방수공사 ▲만 70세 이상 원로회원 연수교육(8.25) ▲2차 회원연수교육(9.9) ▲제2차 이사회(9.29) ▲2018년도 대구시약사회 걷기대회(9.30) 등 하반기 회무 일정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