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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약사직능의 역할 모색“경기도약, 경기약사학술대회 개최…다채로운 학술행사 마련
이효인 기자  |  pharmlhi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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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3  12: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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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 약사직능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약사의 역량, 비전! 그리고 공동의 미래’라는 주제를 내걸고 경기도 약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 경기도약사회는 13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18, 제13회 경기약사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3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18, 제13회 경기약사학술대회’를 개최했다.

   
▲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

대회사를 전한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은 “지금 세계는 4차 산업혁명의 문턱에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분주하게 대비하고 있다”며 “약사직능 역시 AI와 빅데이터, loT 등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기술혁신에 걸맞는 준비가 필요한 시점에 와 있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초연결(hyperconnectivity)과 초지능(superintelligence)을 특징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은 우리에게 있어 위기이자 기회일 수 있다”며 “컴퓨터와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3차 산업혁명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정보기술 혁명시대에 약사와 약국은 필연적인 변화에 대응해야 할 단계에 서 있다. 오늘 이 자리가 미래의 가능성을 엿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학술제에 참석한 외빈들은 축사를 전하며 오늘 이 행사가 약사직능의 더 나은 미래를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했다.

김순례 국회의원은 “현재 상급의료기관 19군데에서 심층진료가 진행되고 있는데 의사협회와 정부가 의원급에서도 심층진료를 추진하려고 있다. 이것이 이뤄진다면 의사의 진료수가는 현재의 2배로 상승할 것”이라며 “하지만 약사들은 이런 부분들에 대해 어떠한 목소리도 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심층진료는 향후 의약계에 어마어마한 쓰나미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약사들이 무엇으로 복약지도 시간을 알차게 늘릴 것인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4차 산업혁명시대 현실이 될 AI 대비를 위해 약사들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며 “변화를 감지하는 촉이 약사들에게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대한약사회는 FIP 산하 정책위원회에서 성분명처방 관련 정책선언문을 개정하고 WTO와 협력하기로 했고, 또 성분명처방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동일성분조제 활성화와 성분명처방 제도화를 위해 한 발 나아가고 있다”며 “이와 관련한 국내 제도 정비는 물론 회원들의 직능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학술활동 지원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제13회 경기약사학술대회 논문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한 고양시약사회 정정선 약사(우)와 최광훈 회장(좌)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외빈들의 축사 이후에는 제13회 경기약사학술대회 논문 시상식이 진행됐다.

고양시약사회 정정선 약사가 ‘고양시 국공립어린이집 약물안전교육의 실태와 보육교사의 약물안전교육 인식에 대한 연구’ 논문으로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금상에는 부천시약사회 김우산 약사의 ‘부천시약사회 부정불량의약품신고센터 운영을 통한 의약품 불량 해소에 대한 고찰’, 용인시약사회 곽은호 외 6명의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한 DTC 유전자검사의 활용: 한국인의 제2형 당뇨병 예측 모델 개발’ 등 2편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은상 2편, 동상 2편 등의 시상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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