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CMG제약과 지난 10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의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는 CMG제약과 지난 10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의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이 쌓아온 역량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과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주형 CMG제약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CMG제약은 차 그룹 계열사로 국민건강을 위해 보다 나은 의약품제조 공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 활동 등에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이항 본부장은 "우리 사회에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의 문제가 생각보다 넓고 깊이 만연해 있다. 마약퇴치운동에 많은 단체들이 함께 협력하고 참여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다“며 ”국민 건강을 위해 일한다는 같은 목표를 가진 CMG제약과 협약을 맺게 돼 기쁘고 이번을 계기로 더 많은 사업을 공유하며 좋은 의견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주형 CMG제약 대표이사, 김상기 전무, 윤명순 상무, 윤정완 차장, 이현우 사원과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김이항 본부장, 이정근 수석부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