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약제학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김대덕 교수와 2018년 새롭게 구성된 집행부를 중심으로 임원 워크숍 개최했다.

▲ 한국약제학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2018 임원 워크숍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반적인 학회운영사항을 비롯해 약제학회의 주요사업인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 한일 젊은 과학자 심포지움, 제제기술세미나. 제제기술워크샵, 추계 국제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 약제학회지(Journal of Pharmaceutical Investigation)의 SCIE 등재 조기 달성을 통한 한국약제학회의 글로벌 위상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오는 11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 예정인 미국약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Pharmaceutical Scientists, AAPS)와의 연합 심포지움 개최에 관해서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대덕 회장은 “한국약제학회는 올 2018년도에도 AAPS와의 연합심포지움을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제2회 한일 젊은 과학자 심포지움 한국개최 등으로 다시 한 번 국제화된 학회로 비상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약제학회가 제약강국 건설의 한 축을 담당하는 주요 학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 위원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학회 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