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3일 도약사회관에서 '2017년 지부 결산 감사'를 수감했다.

▲ 경기도약사회는 23일 도약사회관에서 '2017년 지부 결산 감사'를 수감했다.

이날 감사에는 함삼균, 김희준, 강희윤 감사와 최광훈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이 참석했다. 감사단은 2017년도 도약사회가 추진한 주요 사업에 대해 살펴보고, 각 위원회별 사업실적과 회무 및 회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도약사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공공심야약국,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방문약료 사업 등 약무사업과 회원 고충처리를 위한 상시 반품지원 사업, 불량의약품 TF, 고충처리 콜센터 운영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감사단은 총평에서 “경기도약사회가 지난해 많은 성과를 거뒀으며 대내외적으로도 흠잡을 데 없는 모범적인 회무를 운영해왔다”며 “회무 3년차를 맞이하는 올해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회원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광훈 회장은 “지난 2017년은 시기적으로 어려운 한 해였지만 집행부 임원들이 모두 힘을 모아 어려운 사업들을 잘 이끌어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감사들의 지도를 거울삼아 더욱 성숙된 회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