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약사회(회장 우준기)는 지난 20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제60회 정기총회 및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 강릉시약사회는 지난 20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제60회 정기총회 및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1부 정기총회, 2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결의대회, 3부 신년인사회 및 시상식, 축하연주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정기총회에서 전년도 사업실적과 결산보고가 있었으며,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은 초도이사회로 위임해 확정하기로 했다.

이어 진행된 결의대회에서는 이석명 의장과 우준기 회장 등 강릉시약사회 회원들이 내달 9일 개막식을 앞두고 있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결의문을 채택했다.

시약사회는 결의문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이 화합과 평화를 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친절, 미소, 배려하는 약사상을 통해 글로벌 시민의식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열리는 문화행사에 활발하게 참여해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문화올림픽 구현에 앞장서고, ‘1약사 2경기 이상 관람하기 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경복 강원도약사회장, 박해령 원주시약사회장, 안병현 춘천시약사회장, 장분성 강릉시보건소장을 비롯한 참석 인사들도 성공올림픽을 기원하며 ‘하나된 열정, 하나된 강릉’이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결의대회에 힘을 실어줬다.

우준기 회장은 “창립 60주년을 넘어 앞으로 더 나은 100년 약사회를 위해 새로운 봄을 함께 시작하는 강릉시약사회가 되자”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마지막으로 진행된 축하연주회에서는 김기수 회원이 ‘My way'와 ‘홍도야 울지마라’를 색소폰으로 연주해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정기총회 수상자>

▲강릉시약사회장 감사패: 김진만(수인약품), 김정모(대웅제약), 김려진(강릉시보건소)

▲강릉시장 표창장: 신경순(예일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