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약사회(회장 곽상덕)는 지난 16일 관내 식당에서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경북 상주시약사회는 지난 16일 관내 식당에서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곽상덕 회장은 “노도와도 같았던 지난 한해였지만 원로회원 초청행사, 약바로쓰기교육, 자살예방 정신교육 둥 회원들의 협조 속에 잘 마무리 했다”며 “금년 한해는 약사현안에 대해 적극대처하며 약업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임기를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권태옥 경북약사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상주는 원로회원께서 잘 돌봐주셔서 모든 면에서 타 분회에 모범이 된다”며 “후배사랑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가 주시고, 맡은 바 소임에 충실히 임해 지역민으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도록 약사위상을 드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공회원 표창과 감사패 시상이 있었으며 갈수록 민감해져 가는 소비자와의 분쟁, 약국운영상 문제점들의 해결을 위해 약사가족 김대현 변호사(성모약국 김정수 회원 아들)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지난 13일 시약사회관 회장실에서 2017년도 자체결산감사를 실시했다. 감사를 진행한 오관현, 윤정호 감사는 행정 및 회계업무 전반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지난 한 해 열심히 회무에 임한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경북약사회장 표창: 서인숙(시민약국)

▲상주시약사회장 표창: 박창하(동아제약), 김범수(일동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