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궁극적인 희망은 ‘행복’이다. 이 두 개를 약국 관점에서 바라보니 생각나는 것은 대한약사회 합창단(단장 이순훈)과 OTC(일반의약품)다. 최근 구내염 때문에 병원에 가려다가 페리덱스를 약국에서 권유받고 말끔히 해결했다. 깨끗해진 얼굴을 보니 행복해졌다.

▲대한약사회합창단(단장 이순훈) 10주년 기념공연이 펼쳐지는 서울시청 다목적홀

다가올 12월17일 대한약사회 합창단 10주년 기념공연이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약사회 합창단에서 테너를 맡고 있는 엄정신약사의 원고를 받은적이 있다. 바쁜 약국경영속에서 합창단 활동과 같은 외부활동은 오히려 에너지를 더 얻었다고 강조했었다.

합창단 단장인 이순훈 약사는 참여약사들이 더욱 활성화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기자의 일반약 구내염치료와 합창단 활동의 공통점은 ‘행복’이다. 약사약국이 한국사회에 온전한 자리로 가길 희망하고 있다. 왠지 차가운 병실보다 집 옆에 있는 약국이 더 빛나는 세상이 더 필요하다는 상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약사들의 다양한 취미활동을 기대하며 합창단 공연일정을 붙인다. 시간을 내어 송구영신과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일시-12월17일 오후 6시

장소-서울시청 다목적홀

공연음악-젊은그대(김수철 곡)루돌프사슴코(J.Marks 곡)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김현철 곡)

주최-대한약사회

후원-대원제약

문의처-대한약사회 사무국(02-3415-7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