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동문회, 大藥회장 후보 문재빈씨 추대
4개월을 끌어오던 중대약대동문회의 대한약사회장 후보로 문재빈씨가 최종 확정됐다.
임상묵 중대약대동문회장은 지난달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한약사회장 후보로 문재빈 現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임상묵 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수 차례의 회의를 통해 후보 단일화를 논의한 결과 지난 24일 특별위원회에서 문재빈씨를 大藥회장 후보로 결정했으며 27일 이사회에서 추인 받았다”고 발표했다. 그는 “24일 특별위원회에서는 김구씨 한사람만의 불복 선언만이 있었으며, 27일 이사회에서는 문재빈씨를 동문 후보로 만장일치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임상묵씨는 “동문후보 단일화는 회원들의 요구가 있었기 때문에 실시했다”면서 “후보들간 대화를 우선으로 진행했으며, 특별위원회와 이사회의 추인을 받는 민주적인 절차를 따랐다”고 밝혔다.
한편, 중대동문회는 시도약사회장 후보에 대한 동문 후보 단일화는 별도로 추진하지 않기로 했으며, 12월 대한약사회장 및 시도약사회장 선거와 관련된 모든 상황을 문재빈씨의 주도아래 진행하기로 했다.
김구씨, 중대동문회 단일화 거부·출마 선언
중대약대 동문회가 문재빈 대약부회장을 동문후보로 확정한 것과 관련해 김구 약사공론 부주간이 이의를 제기하고 오는 12월 실시되는 大藥회장 출마 선언을 했다.
김구씨는 지난 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대동문회가 大藥회장 후보 단일화를 위해 개최한 특별위원회와 이사회의 무효를 주장했다. 그는 또 원희목씨와의 제휴 가능성을 밝혔다.
●이택관씨, 경북약사회장 출마 선언
이택관 경북 포항시약사회장이 차기 경북약사회장 출마 를 선언했다. 지난달 24일 열린 포항시약사회 자문위원 및 간부 연석회의서 후보로 추대된 이택관씨는 약사회무 활성화, 회원 권리 신장 등을 공약으로 내세울 계획. 이로써 당초 백명기씨의 단독 추대가 예상됐던 경북약사회장 선거는 경선이 예상된다. 한편, 구미의 정보호씨의 출마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서울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장에 정운삼씨
서울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6일 회의를 열고 공석중인 선거관리위원장에 정운삼 감사를 추대했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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