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지난 20일 고양시시립어린이집협동조합(이사장 이희란)에서 주최한 ‘고양시약사회와 고양시시립어린이집협동조합이 함께하는 약물오남용예방 나눔 평가회’에 참석했다.

▲ 고양시약사회는 지난 20일 고양시시립어린이집협동조합에서 주최한 ‘고양시약사회와 고양시시립어린이집협동조합이 함께하는 약물오남용예방 나눔 평가회’에 참석했다.

김은진 회장은 “고양시립어린이집협의체(회장 이희순)가 여러가지 나눔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보육교사, 학부모, 원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줬다”며 “올해 처음 실시했는데 내년에는 더 많은 보육교사들이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받아 원생들을 더 잘 돌보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명옥 고양시청 여성가족국장은 "약물오남용교육은 어려서부터 중요하다“며 ”함께하고 있는 두 단체의 활동에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이희란 고양시립어린이집 이사장은 “내년에는 교직원과 학부모로 대상을 확대해 고양시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진행, 건강한 고양시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올해 고양시시립어린이집 유아 500여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약의 중요성과 올바른 투약방법 등을 교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