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본부장 이애형, 위원장 김성남)은 지난 16~17일 양일간 용인에 위치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의약품 안전사용 강사 심화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 경기도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은 지난 16~17일 양일간 용인에 위치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의약품 안전사용 강사 심화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약사회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양성과정 신규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이틀 간 진행되는 워크숍에서는 강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맞춤형 역량강프로그램을 마련, 구체적이고 심화된 교육을 진행했다.

이애형 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선봉 역할을 묵묵히 해오고 있으며 학교의 보건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강사님들의 노고와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지친 심신을 재충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지은 전문강사를 초청해 교육대상자와의 소통을 듣는 강의기법, 이미지메이킹 등의 교육 노하우를 전수받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통증 바로알기(김성남) ▲PPT작성 스킬업(윤창웅) ▲어르신과 소통하기(송정화) ▲약국이 교실이다(윤정화) ▲임산부의 약물복용 팁(정지윤)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김이항) 등 6개 다채로운 주제를 편성해 미리 선정된 조장의 리드 하에 조원들과 열띤 분임 토의 시간을 가졌다.

최광훈 회장은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경기도 각지에서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시는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둘째날에는 각 분임토의에 대한 각 조의 토의내용을 발표하는 등 진행된 폐회식을 끝으로 공식적인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지부 임원 및 100여명의 강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속에 마쳤으며, 심화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회원들에게는 이수확인증 및 의약품안전사용강사 가운을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