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약사회(회장 한일권)는 지난 14일 호텔캐슬에서 상임이사 24명과 반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상임이사회 및 제1차 반장협의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 수원시약사회는 지난 14일 호텔캐슬에서 ‘제2차 상임이사회 및 제1차 반장협의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한일권 회장은 "하반기에 굵직한 행사들이 줄지어서 기다리고 있다. 각 위원회별 TF회의가 열리고는 있지만 여기 계신 반장들과 상임이사들의 절대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시간과 비용을 들여 행사를 치르는 만큼 좀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고 보람을 얻을 수 있도록 다 같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주요 사업인 ▲제14회 사랑실천을 위한 자선다과회(9월 23일) ▲합동반회 ▲2017 하반기약사연수교육(10월 22일) ▲문화적 소외계층·회원 및 가족·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나눔 음악회(10월 28일) 등의 개최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또 전국약사대회 특별회비를 회원 계좌로 환불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참여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이 이뤄져야 성과를 낼 수 있는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및 폐기사업이 지자체의 도움을 받지 못해 회원약국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에 따른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