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약사회(회장 신성주)는 지난 25일 구약사회관에서 2017년도 상반기 자체감사를 수감했다.

▲ 강남구약사회는 지난 25일 구약사회관에서 2017년도 상반기 자체감사를 수감했다.

감사단(김동길·김정란 감사)은 인사말을 통해 약사회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회무를 수행해 온 상임이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임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회무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신성주 회장과 상임이사들이 회원약국을 개별 방문해 회무를 설명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해 회부에 반영하는 등 회원에게 다가가며 함께하는 회무 추진을 높이 평가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감사는 2017년도 상반기 일반회계 세입·세​출 및 특별회계와 상반기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질의 응답식으로 진행됐다.

감사단은 가능한 구약사회 행사일정을 정할 때 상급 약사회 행사와 겹치지 않도록 해줄 것과 연중으로 실시하고 있는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사업의 발전방안 및 개선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