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가 내년 5월에 ‘제13회 경기약사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 학술대회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박영달, 이정근)는 지난 25일 제12회 경기약사학술대회 평가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평가와 함께 2018년도 학술대회의 대략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 경기도약사회 학술대회준비위원회는 지난 25일 제12회 경기약사학술대회 평가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5월 14일 개최된 제12회 경기약사학술대회에 대한 평가와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회 평가는 준비위원 및 임원 평가와 함께 학술대회 참가자들이 작성한 강의평가서, 대행업체 및 부스 참가업체 의견서 등을 참조해 이뤄졌다.

또한 2018년도 학술대회의 대략적인 일정과 시행계획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내년도 학술대회는 회무일정 등을 고려해 5월 중 진행하는 것으로 하고 구체적인 준비사항을 확정하기 위해 8월 중 준비위원회의를 갖는 것으로 결정했다.

학술대회 공동준비위원장을 맡은 박영달 부회장은 “올해 학술대회에서 지적된 개선점을 거울삼아 다음 학술대회를 더욱 알차게 준비해 나갈 것”이라면서 “홍보활동을 강화해 보다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강의 콘텐츠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