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약사회(회장 전웅철)는 지난 21일 회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수원화성에서 상반기 회원문화탐방을 진행했다.

▲ 관악구약사회는 지난 21일 회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수원화성에서 상반기 회원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문화관광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장안문을 시작으로 화서문과 서장대를 거쳐 화성행궁까지 두 시간 코스의 성곽을 걸었다. 이어 수원화성박물관 기획 전시전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을 관람했다.

전웅철 회장은 "바쁜 시간에도 문화탐방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정조대왕의 효심과 정약용의 지혜의 역사가 있는 수원화성에서 진행한 이번 문화탐방이 회원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돼 약국경영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약사회는 지난해에도 과천현대미술관 관람 및 영화관람 회원무료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가 세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