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지난 25일 관내 음식점(고려관)에서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 중랑구약사회는 지난 25일 관내 음식점에서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재적이사 37명 중 참석 23명, 위임 6명으로 성원보고된 이사회에서는 신설된 정책위원회에 김설영 위원장 임명을 추인했으며, 2017년도 위원회별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원안대로 확정했다.

또한 약국 환경관리, 편의점용 안전상비약 품목확대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중랑구 장미축제 봉사부스 운영, 구약사회 인문학 기행 등 2017년도 구약사회 주요 회무 일정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기타 토의 사항에서는 근무약사 인력풀 문제, 개인정보 보호 자율점검 등이 논의됐다.

김위학 회장은 “지난 일 년 동안 집행부를 믿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이사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올해는 지난해 부족했던 부분과 새롭게 회원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찾아 이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