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홀딩스와 녹십자랩셀은 24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각각 허용준 부사장과 박대우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 녹십자홀딩스와 녹십자랩셀은 24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각각 허용준 부사장(좌)과 박대우 부사장(우)을 선임했다.

허용준 녹십자홀딩스 신임 대표이사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 경영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허 신임 대표는 지난 2003년 녹십자홀딩스에 입사해 경영기획실, 영업기획실을 거쳐 경영관리실장(부사장)을 역임했다.

박대우 녹십자랩셀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84년 녹십자에 입사해 생산기획실장, 영업기획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올해 초 녹십자랩셀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