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경기도내 학생들의 건강과 금연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한 ‘학생참여 건강체험 프로그램 사업발표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는 경기도내 학생들의 건강과 금연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한 ‘학생참여 건강체험 프로그램 사업발표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교육청 주최로 지난 1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6년 학생참여 건강체험 프로그램 사업발표회는 민간사업수행단체 및 학부모회 책임자, 심사위원 및 모니터링단, 흡연예방 컨설턴트,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흡연 및 금연정책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번 사업발표회에서는 현장 모니터링 결과, 사업결과보고 발표, 사업결과 설문 평가, 설문지 회수율 등을 기초 자료로 학생참여 건강체험 프로그램 수행기관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민간단체 및 학부모회 28개 기관 중 경기마퇴를 포함한 7개 기관이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한 경기마퇴는 2년 연속 학생참여 건강체험 프로그램 사업추진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추진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힐링건강캠프'는 경기도교육청 위탁으로 3년째 이어져온 차별화된 금연프로그램으로서 흡연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금연동기강화에 있어 새로운 접근을 시사하고 있는 우수 프로그램으로 효과와 만족도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이항 본부장은 “경기마퇴는 청소년 금연을 위한 새로운 접근방법을 통해 향후 효과적이고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