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가 약사와 약국의 역할과 활동을 알리는 전국 홍보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하기로 했다.

▲ 대한약사회 홍보위원회는 지난 17일 제1차 홍보위원회를 개최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홍보위원회(위원장 최미영·한갑현)는 지난 17일 제1차 홍보위원회를 개최하고, 정책방향에 대한 홍보는 물론 약사와 약국의 역할이나 활동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춘 전국 홍보 네트워크를 가동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회의에 참석한 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은 “모두 중요하지만 홍보의 역할은 무엇보다 막중하다고 할 수 있다”며 “국민과 함께 하는 약사상 정립을 위해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회무를 아주 잘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리라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대한약사회 창립 기념일 변경과, 홍보 네트워크 구축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논의했다. 또, 지난주 진행한 진로체험 페스티벌 부스 참여에 대해 보고하기도 했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홍보위원으로 김호동 위원과 손성구 위원을 추가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