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약사회(회장 이문형)는 지난 13일 포항 필로스 호텔 2층에서 제5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올해 예산 7천5백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 경북 포항시약사회는 지난 13일 포항 필로스 호텔 2층에서 '제5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문형 회장은 “올 한해도 회원들이 맘편히 약국 할 수 있도록 약사회의 단결된 힘을 바탕으로 앞으로 나가겠다"며 "바른 길로 나갈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께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권태옥 경북약사회장은 “나라사정도 어수선하고 경제상황도 어렵지만 약계현안이라도 희망적으로 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총회원 212명 중 참석 90명, 위임 100명으로 성원보고된 총회에서는 2016년도 각 위원회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8천175만9240원)과 올해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 및 이에 따른 예산 7천5백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한편, 총회에는 권태옥 경북약사회장, 이현숙 영천시약사회장, 배성곤 포항의사회장, 서완종 포항치과의사회장과 지역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경북약사회장 표창: 원도연(참사랑약국)

▲포항시약사회장 표창: 김수겸(인성약국), 김성남(고바우약국), 민다정(사랑온누리약국)

▲모범 분회상: 1반, 4반

▲홈페이지 우수활용 회원: 권중헌(안동약국)

▲포항시약사회장 감사패: 박상율(한미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