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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JP모건 컨퍼런스 참가램시마 유럽시장 성과 및 향후 마케팅 전략 발표
이효인 기자  |  pharmlhi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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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2  09: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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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제35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램시마 유럽 진출 성과와 향후 마케팅 전략을 공개하고, 차세대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과 신약 임상 진행 현황 등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 셀트리온 발표 세션에서 프리젠테이션하고 있는 셀트리온 김명훈 부사장과 세션 현장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컨퍼런스로 알려진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Westin St. Francis’ 호텔에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고 있으며, 셀트리온에서는 김명훈 의학부문 부사장이 강연자로 나서 지난 11일(현지시각) 오전 컨퍼런스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발표 세션을 진행했다.

해당 발표에서는 셀트리온 소개를 비롯해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성공적인 유럽 시장 진출 성과와 NOR SWITCH 등의 임상 데이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항체 바이오시밀러로는 세계 최초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고 화이자를 통해 미국 판매를 시작한 램시마에 대한 현지의 기대감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발표 세션에서는 램시마의 향후 마케팅 전략이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 향후 보다 최적화되고, 편리하며 저렴한 바이오시밀러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마케팅으로 전 세계에서 램시마의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셀트리온은 램시마 SC제형 개발을 통해 기존 램시마와 함께 투트랙 전략 아래 제품군을 다양화해 TNF-α억제제 시장 점유율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 2분기 중에는 환자 맞춤형 자가면역치료 진단 KIT를 출시, 의사들에게 환자별 최적의 맞춤 치료 방법에 대한 과학적 근거 제시를 통해 추후 TNF-α억제제 시장 전체로 마케팅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허쥬마와 트룩시마 등 퍼스트무버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과 CT-P27과 같은 신약 임상 진행 현황 등을 발표하며 램시마 이후의 셀트리온 차세대 파이프라인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유방암 치료제인 허쥬마의 경우 지난해 10월 EMA에 허가를 신청한 상태로 올 해 상반기 중 FDA 승인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며 혈액암 치료제인 트룩시마는 지난해 12월 EMA CHMP로부터 승인 권고를 획득, 올 해 1분기 중 최종 승인을 기대하고 있고 FDA 승인 신청도 올 해 상반기에 진행할 계획이다. 허쥬마와 트룩시마의 북미 판권은 글로벌 제약사인 테바가 보유하고 있다.

셀트리온 김형기 대표이사는 “셀트리온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램시마가 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고, 세계 최대의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도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점에 대해 현지의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였다”며, “램시마의 뒤를 잇는 항암제 바이오시밀러인 허쥬마와 트룩시마의 허가 및 출시 일정에 대한 질문과 신약 개발 현황 등 바이오업계 선도 기업인 셀트리온의 향후 움직임에 글로벌 투자자들을 비롯한 행사 참석자들의 관심이 무척 높았다”고 전했다.

한편, 셀트리온 관계자들은 주요 유통 파트너사들을 포함한 비즈니스 미팅 및 20여개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IR 세션을 진행했으며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에 접목할 수 있는 신기술 보유 업체들과 미팅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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