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한국구세군이 실시하는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운동’에 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 노상경 암젠코리아 대표와 임직원들이 광화문에서 자선냄비 모금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15년 암젠코리아의 국내 출범 이후 성공적인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암젠코리아 전직원 54명은 이날 구세군 봉사자를 상징하는 빨간 조끼를 입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서울 다섯개 중심 지역에서 2시간씩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노상경 암젠코리아 대표는 “암젠코리아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가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직원들과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 11월 설립된 암젠코리아는 골질환, 심혈관질환, 혈액종양·암, 신장질환, 염증질환, 뇌과학 등을 포함하는 자사의 임상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심각한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국내 환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치료제를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