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컨슈머헬스케어(대표 김수경)는 기존 일반의약품 잇몸 치료제 파로돈탁스의 주성분을 변경해 일반의약외품 ‘파로돈탁스 데일리 후로라이드’로 리뉴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 GSK 컨슈머헬스케어, ‘파로돈탁스 데일리 후로라이드’ 제품 이미지

파로돈탁스 데일리 후로라이드는 기존 생약 성분 대신 출혈과 염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소디움 바이카보네이트(62%)로 주성분을 변경, 치은염의 주원인이 되는 플라그 박테리아 제거해 잇몸 출혈, 염증 완화, 충치 예방까지 3중 케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임상시험에 따르면 소디움바이카보네이트가 62% 함유된 파로돈탁스 치약으로 12주 양치 시, 대조군 보다 잇몸 출혈 지수를 47%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로돈탁스 데일리 후로라이드는 기존 일반의약품이었던 잇몸 치료제에서 치은염 증상 완화 및 플라그 제거에 포커스를 맞춰 매일 쓸 수 있는 의약외품으로 재탄생 했다.

또한 불소 성분을 더해 치아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민트 성분의 독특하고 상쾌한 향으로 사용감도 개선했다.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CMIT, MIT와 트리클로산, 파라벤도 포함되지 않았다.

GSK CH 파로돈탁스 김지영 BM은 “파로돈탁스는 지난 1937년 독일에서 첫 출시 후 80년간 잇몸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 왔으며 그 결과 소디움 바이카보네이트 성분이 잇몸 질환의 초기 증상인 치은염의 주된 원인이 되는 플라그 박테리아 제거에 효과적인 것이 입증돼 새롭게 ‘파로돈탁스 데일리 후로라이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파로돈탁스 데일리 후로라이드는 150g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광동제약 유통을 통해 전국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