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신문
인터뷰인터뷰
“회원 소통·균형 발전 모두 잡겠다“병약 이은숙, ‘함께 비상하는 병원약사회’가 목표
이효인 기자  |  pharmlhi79@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11.03  11:00:3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이은숙 제24대 병원약사회장 당선인

제24대 한국병원약사회장으로 선출된 이은숙 당선인이 ‘회원 소통’과 ‘균형 발전’을 강조하고, 이를 바탕으로 ‘함께 비상하는 병원약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은숙 당선인은 당선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앞으로 2년간 병원약사회를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청사진을 제시했다.

수가·인력문제 등 병원약사회의 숙원사업과 더불어 회원들과의 소통과 교류 활성화 방안, 대형병원과 중소형병원 간의 간극을 줄이는 상생발전 방안을 반드시 마련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더 많은 회원들이 ‘전문역량’을 발휘하고 ‘능동적’으로 회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전문성을 지속발전 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병원약사회 운영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 당선인의 생각이다.

이를 위해 전국 지부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약제부서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지부장협의회와도 정기적 만남을 주선해 지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부 이사회 활동이 중앙과 연계될 수 있도록 위원회 별로 지부 상임이사와 소통하도록 하고, 보수교육의 일부를 지부에 할당해 교육 학술활동을 장려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 집행부에서 추진했던 지부 활성화 정책을 이어 받아 대형병원과 중소병원과의 멘토-멘티 제도를 도입, 각 지부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는 복안이다.

이은숙 당선인은 우선 빠른 시일 내에 인수위원회를 구성, 각 지부와 대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존 병원약사직능발전위원회 TF 및 미래발전위원회, 중소병원위원회 의견을 취합해 현재 운영의 구체적인 문제점, 보완사항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인수위원회에서 논의된 부분과 결정된 사항을 바탕으로 병원약사회 미래를 큰 틀에서 기획해 외부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회원들이 바라는 부분을 구체화 시키고 시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다음은 이은숙 당선인과의 일문 일답

● 당선을 축하드린다.

함께 비상하는 병원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저 혼자가 아닌 함께 꿈을 꿨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면서 큰 짐을 진 것이지만 선배들의 업적을 이어가면서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병원약사회장직을 수행하겠다.

● 과반 득표를 예상했나?

예상하지 못했다. 선거 기간 동안 두 후보들이 열심히 했기 때문에 저 역시도 더욱 더 열심히 하게 됐다. 멀리 가는 길은 함께 가라고 하는데 두 후보들과 함께 해 저에게 큰 힘이 되기도 했다. 모두가 같이 열심히 안했다면 저 역시 덜 노력을 했을 텐데 서로 경쟁하면서 윈윈이 된 것 같다. 경쟁하고 격려하면서 선거운동을 한 것이 서로에게 자극이 됐고 동기부여도 된 것 같다.

● 과반 득표는 중소병원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는 의미다. 비결은?

인력과 수가는 병원약사회의 숙원과제다. 교육을 담당하면서 목표의식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한 부분을 중소병원 부서장들이 알아준 것 같다. 또한 중소병원이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이 도우려고 했던 마음가짐을 진심으로 받아 주신 것 같다.

● 차기 집행부 구성계획은?

인수위원회를 빠른 시일 내에 구성하고, 이와 더불어 지부장들과 여러 부서장들의 조언을 듣고 인선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 함께 한 두 후보 모두 장점이 많은 훌륭한 분들이기 때문에 인수위원회를 구성하면서 도움과 조언을 구할 예정이다.

● 교육 회무를 오랫동안 담당했다. 앞으로 교육 방향은?

지난 10년간 교육 환경이 많이 변했다. 오프라인 위주의 교육에서 지방에 계신 회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이 활성화 됐다. 최근 병원약사들이 공부하고자 하는 열의가 높아진 만큼 직무교육과 보수교육의 차이가 분명히 있어야 한다고 본다. 병원약사회 내에 있는 병원약학연구재단과 인수위원회가 교육의 전반적인 큰 그림을 다시 한 번 그려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 중점 회무 한 가지를 꼽아 달라.

미래지향적인 병원약사회가 핵심이다. 미래전략위원회를 통해 전체적인 병원약사회의 향후 계획을 큰 틀에서 짜 동시에 여러 과제들을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효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터뷰
노인지옥시대해법,'사랑방약국'

노인지옥시대해법,'사랑방약국'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께서 30년 뒤, 미래약사상에 대해 철학과 소신이 담긴 원고를 보내...
최광훈 회장 '2026년 화상투약기는 없어질 것

최광훈 회장 '2026년 화상투약기는 없어질 것"

회원들의 패닉상태...최광훈 회장 "정부 강력 규탄, 화상투약기 관련 약사법 개정 총력...
가장 많이 본 뉴스
1
약자판기 해법,‘실증특례사업금지 가처분’
2
코로나 넘어 일상회복,'이대약대동창회'
3
대정부투쟁 미래명분,‘노인지옥’
4
성남시약, 대한적십자사에 취약계층 '건기식 지원'
5
부정출혈 발생률 낮은 동아제약 ‘마이보라’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7225)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8길 5(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 2층)  |  대표전화 : 02)2636-5727  |  팩스 : 02)2634-7097
제호 : 파마시뉴스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172  |  등록일자 : 2006.2.13  |  발행일자 : 1993.2.22
발행인 : 이관치  |  사장·편집인·주간 : 이상우  |  청소년 보호책임자 : 이상우
Copyright © 2011 약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cw1994@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