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교환 약학박사가 지난 24일 한림대 평촌성심병원 문화홀에서 진행된 경기팜 아카데미 종강행사에서 경기도약사회에 약사발전기금 3백만원을 최광훈 회장에게 전달했다.

▲ 경기팜 아카데미 학술강좌에서 강의를 진행해 온 임교환 약학박사(우)가 도약사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신장에 써 달라며 기탁금 300만원을 최광훈 회장(좌)에게 전달했다.

임교환 박사는 기금을 전달하면서 “경기도약사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그동안 경기 팜 아카데미 강연을 수주에 걸쳐 진행해 오면서 받은 강사료와 여기에 본인 사재를 더해 기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광훈 회장은 “약사회 발전을 위한 임교환 박사님의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이 기탁금은 회원 및 회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임교환 박사는 동의한방체인 대표로 대한약사회 한약강사로 약국의 한약취급 저변확대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도약사회에서 실시한 2016 경기팜 아카데미 학술강좌(주 1회, 총 6강)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