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사이언스(대표 이해연)는 지난 9일 의왕시청과 안양시 수리장애인복지관에 총 4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 에이치엘사이언스는 지난 9일 의왕시청과 안양시 수리장애인복지관에 총 4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에이치엘사이언스가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건강한 이웃 만들기’ 행사의 일환이다.

의왕시와 안양시에 기부된 물품은 식약처가 인증한 갱년기 여성건강에 도움을 주는 에이치엘사이언스의 대표제품 '닥터레드퀸'으로 각 지역사회 내 노인 및 장애우 등 건강증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에이치엘사이언스 담당자는 “이번 기부활동은 한 해 동안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나누는 의미에서 진행됐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부문화를 선도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0년에 설립된 에이치엘사이언스는 다양한 기능성 신소재, 천연물 신약, 파마슈티컬 코스메틱스 연구개발에 특화된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지난 7월 사명을 건강사랑에서 에이치엘사이언스로 변경하고, 사업영역 확대를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