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는 26일 관내 음식점에서 보건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 마포구약사회는 26일 관내 음식점에서 보건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이프약국 운영 및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마약류 반품 안내 ▲약국관리 준수사항 이행 ▲가정 불용의약품 수거 참여 등 약사회와 보건소간 업무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상철 보건소장은 "약무행정 및 세이프약국 참여,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등 약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안혜란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약속했다.

이날 보건소에서는 오상철 보건소장, 이주영 의약과장, 김봉님 약무팀장, 임경옥 계장, 최인수 계장, 곽동희 약사가 참석했고, 약사회에서는 안혜란 회장, 박일순 부회장. 안혜숙 부회장, 이승미 비개국소통단장, 이경희 총무위원장, 이재형 약국위원장, 김신애 근무약사위원장, 박정미 한약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간담회 후 구약사회는 상임이사회의를 개최해 약국에 취합된 가정내 불용 폐의약품 수거를 약국별 신청을 받아 방문 수거하기로 했으며, 2016년도 제3차 약사연수교육 개최 및 사회공헌사업으로 마포경찰서를 통한 관내 북한이탈주민에게 의약품 지원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