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강의석)는 지난 25일 '제1차 정보통신위원회'를 개최하고, 2016년 정보통신위원회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 지난 25일 '제1차 정보통신위원회' 회의 모습

조찬휘 회장을 대신한 양덕숙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은 그 어느 시기보다 약사사회에 직면한 여러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고 아울러 회원들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정보통신 분야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활발한 활동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도 추진 사업 논의와 함께 신상신고와 약사 커뮤니티 등 회무 전반에 효율적으로 활용해 대 회원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홈페이지 등 웹서비스와 모바일 앱 구축 및 활성화’ 사업을 중점 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 약국 청구프로그램과 유통을 연계해 재고관리를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는 ‘통합발주관리시스템’ 구축도 추진하기로 했다.

강의석 정보통신위원장은 “회의는 2016년도 정보통신위원회의 사업을 함께 검토하는 자리”라며 “약국 운영 등에 있어 원활한 전산지원 업무가 매우 중요한 만큼 위원분들과 함께 회원을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