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38대 집행부 출범준비위원회(위원장 노숙희) 화합·통합 분과(단장 장재인)는 지난 달 28일 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선거제도 등 화합과 통합을 위한 개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 大藥, 출범준비위 화합·통합 분과 2차 회의 모습

회의는 선거제도 혁신방안을 포함한 약국간, 직역간, 세대간 갈등 및 격차 해소방안 등에 대해 위원들이 분야별로 연구 검토한 내용에 관해 토론하고 발전적인 방안을 도출키로 했다.

또한, 선거제도 혁신방안에 대해서는 깊이 있는 연구와 검토의 필요성이 있어 위원들이 연구 검토한 내용을 갖고 차기회의에서 집중적으로 다루기로 했다.

장재인 단장은 “위원분들이 분야별로 연구 검토한 내용이 약사회의 화합과 통합을 위한 적절한 방안이라 생각한다”며, “선거제도의 혁신방안은 좀 더 깊이 있는 연구검토가 필요해 차기 회의에서 집중적인 토론을 통해 좋은 방안을 도출하자”고 말하고, 위원들께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