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라디오(주파수 97.3, 서울.경기 기준)에서는 토요일 11시 5분부터 각계의 저명인사의 강의를 방송해 준다. 외부강연이라 다운로드는 안되지만 다시듣기는 된다고 한다. 라디오로 듣는 경영대학원인 셈이다.

 <2016 한국경제, 금융시장의 전망과 대응>

              - 김영익 교수 (서강대 경제학부)-2016년 1월30일 방송분

올들어 세계 주요국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세계경제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단기적으로 시장이 안정되기는 쉽지 않아 보이는데, 그렇다면 올해 우리나라와 주요국들의 주가, 환율, 금리는 어떻게 움직일까..

애널리스트로 오랜기간 금융권에 근무했던 김 교수는 주식시장은 실물경제의 거울인데, 현재 전세계 모든 산업이 공급과잉 상태이고, 가계부채가 많아 소비도 늘릴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한다. 2008년 이후 엄청난 경기부양을 했지만 효과는 점점 줄어들고, 결국 산업은 존재하지만 기업 구조조정이 큰 폭으로 진행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공급과잉이 가장 심한 곳은 연초부터 주가가 크게 하락한 중국, 연초부터 27일까지 중국 주가가 23% 하락했고,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8-10% 하락, 그에 비하면 우리는 코스피 3% 하락으로 다른나라에 비해 덜 떨어졌지만, 이는 그동안 우리주가가 다른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올랐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 주식은 최근들어 미국보다는 중국과 동조화 현상이 크게 나타나고 있는데, 중국 주식은 더 떨어지겠지만, 역으로 개인들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도 올 수 있다고 한다.

김 교수는 저금리시대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환율도 4월을 기점으로 변화를 예상하고 있는데, 왜 그런지 자세한 내용을 들어본다.

 2012년 1월 방송분 부터, 3개월간 <다시 듣기> 가능합니다 ****


<경제세미나> 애청자 여러분께.

 프로그램의 다시듣기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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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강의 정보 소개이지만, 최고의 전문가를 선별해서 방송되는 프로인만큼 개국약사님들이 청취하시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약사리더는 공부해야 하는 시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