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은 자존감 상실의 큰 원인이 된다. 남다른 생각으로 기업을 이상적으로 경영한다는 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좋은예가 미라이 공업 야마다 사장의 어록이다.

그의 어록을 살펴본다.

▲항상 생각해, 창의만이 살 길이라는 야마다아키오 미라이공업 대표

나는 무대에서 인생의 모든 것을 배웠다. 막이 오르면 연기는 배우에게 맡겨야 한다. 그렇치 않으면

배우는 성장하지 못하고 성장하지 못하면 연극은 망한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막이 오르면 경영자는

사원이라는 배우에게 모든 걸 맡겨야 한다. 사원 스스로 감동해 열심히 하지 않으면 기업은 성장하지

못한다. 사원은 회사의 전부다.

나에게 유토피아란 사원의 무사생존이다. 인간은 말이 아니기에 당근과 채찍의 조화는 필요없다.

단지 당근만이 필요할뿐.

내가 사원에게 주는 당근은 일하지 말라는 당부이다. 인간은 코스트가 아니다.임금 삭감은 분명

잘못된 일이다.

기업은 기업 자체를 위해서가 아니라, 사원을 위해 존재한다. 사원은 모두 같다. 선풍기 승진을

시켜도 다 잘한다. 사원이 기뻐야 회사가 기쁘고 내가 기쁘다.

노르마(업무할당량)따위는 필요없다. 사원들은 알아서 한다. 어디든 있는 것은 안된다.

없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사원의 의욕을 불러 일으키는 경영자 미라이 공업 야마다 사장 어록 인용.